그냥 화나서 글 적습니다.

성우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직업이지 배우가 아닙니다.

본인의 환상이든 뭐든 성우님들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얼굴 공개하고 다니는건 잘못된 일이 아니니 노골적으로 혐오감을 드러내지 마세요. 그것도 성우님들 앞에서는 더더욱 하지 마세요.

댓글 작성자분께 물어보고 싶네요. 성우님이랑 말싸움 하니까 기분 좋습니까? 정신승리 한 것 같고 그런가요? 그게 얼마나 또라이 같고 유치한 일인지 알고는 계신가요?

캐릭터를 사랑한다면 그 캐릭터의 목소리를 위해 노력하신 성우분들의 노고도 알아주셔야 합니다. 본인의 과몰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성우님들 미디어 노출 하지 말라는 그딴 망언 지껄이지 마세요.

독자님들 중에 이러신 분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화나서 적는 것일 뿐입니다.

성우님 답글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도 이렇게 화나는데 성우님은 오죽하시겠나요....

제발 이러지 맙시다.

소설가 지망생으로, 글 연습할 겸 저만의 소설을 쓰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원신을 메인으로, 그 외의 타장르들도 다룹니다. 주로 드림컾 글이 많습니다. 단편글과 조각글이 대부분이며 조만간 장편글도 쓸 예정입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악플, 욕설, 비방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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